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창업연구소

언론보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에 ‘청년 벤처 창업 공간’을 조성해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경제 거점을 육성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이다.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게 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시범사업지에 선정된 관악구는 그간 사업시행자의 제안을 통해 토지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 변경하는 계획을 입안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해 서울시와 지속 협의한 끝에 12월15일 서울시 고시로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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